사회사회
동계올림픽 앞두고 평창지역 노로바이러스 21명 확진조직위-보건당국, '21명이 노로바이러스 양성 확인'
이선기 기자  |  sisafocus05@sisa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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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7  11:22:35
   
▲ 평창동계올림픽 지역에 노로바이러스가 발생해 당국과 조직위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지역에 노로바이러스가 발생해 당국과 조직위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조직위원회와 질병당국은 앞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환자들과 함께 머물렀던 호렙 오대산청소년수련관 이용자에 대해 합동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까지 1,025명(수련원 입소자 952명, 교육생 73명)을 대상으로 면담조사와 검체 채취를 완료한 상태다.

이 가운데 21명이 노로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양성자는 의료기관 치료를 받은 후, 현재는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숙소에서 격리중이다. 그밖에 수련원 이용자는 증상에 따라 숙소를 구분해 격리 중이며, 검사결과 확인 후에 업무복귀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당국은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지하수와 조리종사자, 식품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환경부가 시행한 호렙 오대산청소년수련관 조리용수와 생활용수에 대해 5일 실시한 검사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더불어 당국은 의료기관 및 폴리클리닉 등 환자감시 체계를 통해 설사 환자 신고를 받았으며, 2월 6일까지 신고된 환자 중 11명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진돼 치료 후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감염될 경우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손을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고, 물은 끓여 마시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고,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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